'왜관공단'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화재로 공장이 잿더미로 변하며 위기에 처한 경쟁업체에 자신의 공장을 무상으로 대여하며 도움의 손길을 내민 한 기업인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귀감이 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1일 상생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왜관공단에서 자동차 스포일러를 생산해 현대차에 납품하는 ㈜대일기업 박병태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 대표는 2021년 8월 북삼읍에서 동일 제품을 생산하는 A사가 화재로 인해 공장이 전소됐다는 소식을 접했다. A사는 현대차에 스포일러를 공급하는 경쟁업체로 화재가 발생하기 전까지 탄탄대로의 성장 ...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 및 추가 역 사전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이 시작된 가운데 왜관공단역 및 지천역에 대한 용역도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칠곡군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대구시는 6일 교통여건 변화와 수요분석 등 추가 역사 신설 타당성 검토를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용역은 내년 9월까지 진행되며, 서울과학기술대 산학협력단이 맡는다. 대구시는 용역을 통해 장래 역과 추가 역에 대한 타당성이 확보되면 국비 지원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비 지원 사업으로 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 ...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김상훈)과 영남대 경영대학원(원장 김상현)은 지난 7일 왜관산단 사무실에서‘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왜관산단은 취업알선과 학생모집을 지원하고, 영남대 경영대학원은 왜관산단 입주기업 임직원이 대학원과 최고경영자 과정 입학 시 장학혜택을 주기로 했다.
㈜샘초롱(대표 차훈일)이 지난 26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200만 원 상당의 간편식(컵떡국 35박스, 컵떡볶이 35박스)을 전달했다. 칠곡 왜관공단에 위치한 샘초롱은 식품가공 및 제조업체로 주력상품인 ‘요리궁리 컵떡국’과 ‘요리궁리 컵떡볶이’를 필두로 내수판매 및 해외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차훈일 샘초롱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 이웃들에게 저희 회사에서 만든 맛있는 식품들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기업의 사회적 공헌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샘초롱 차훈일 대...
용접공 A씨가 대형 사다리의 고장으로 추락하는 모습. 칠곡 왜관공단 모 공장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고장난 사다리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용접공의 아들은 “아버지가 떨어졌는데도 주변에 있던 직원 7~8명이 신고도 하지 않고 50분간 방치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아들 김모씨에 따르면 용접공 A씨는 지난 1일 낮 12시쯤 왜관공단 모 회사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중 2.5m~3m에 달하는 사다리의 고장으로 추락하면서 바닥에 머리를 심하게...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왜관산단관리공단) 김종삼 전무이사가 코로나19 사태에도기업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하며 기업 활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김 전무는 37년간 공무원 생활을 한 공직자 출신이다. 지난 2016년 왜관읍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에서 퇴임한 그는 2019년 4월 왜관산단관리공단 전무에 부임하면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김 전무가 공무원 재직 당시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뛰어다녔다면, 지금은 기업의 민원해결을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닌다. 5일 본지 기자가 김 전무를 만...
칠곡군은 근로환경개선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왜관공단 운동장 정비사업과 기업지원센터 건립이 완료돼 지난 2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선기 군수와 장세학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업인단체장 등 최소 인원이 참석했다. 군은 지난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10억원으로 왜관공단 운동장내 노후된 파고라와 LED등을 교체하고 마사토 포설과 주차장(28면) 및 진입로 정비, 시설물 도색 등으로 주민과 근로자의 휴식ㆍ여가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 또 정부의 R&D 정책에 적극적으로...
칠곡군 북삼역과 왜관역이 포함된 대구권 광역철도가 2023년 개통된다. 이 사업으로 대구·경북권역이 40분대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될 예정이어서 칠곡군 주민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대구시·경상북도·철도공단·철도공사와 ‘구미․칠곡․대구․경산’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의 원활한 건설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기존 운영 중인 경부선 일반철도 선로를 개량해 전동차를 투입하는 비수도권 최초의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천515억 원이다. 하루 편...
장세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7일 “칠곡군 왜관읍 미군부대 후문에 서울 이태원 같은 ‘다문화 국제거리’를 조성해 왜관의 새로운 10년 먹거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미군부대 후문은 왜관을 소개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명소지만, 현재는 미군클럽이나 인근 식당 등 상점의 상황이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장 후보는 “비록 예전보다는 줄었으나 주둔하고 있는 미군과 가족들이 있고, 구미·대구·왜관공단의 10만 여명의 외국인들이 있다”며 “왜관 후문거리를 서울 이태원과 같은 다문화 국제도...
칠곡군과 기업은행 왜관공단지점은 23일 왜관3산단 관리사무동 주차장에 24시간 운영하는 ATM기를 설치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설치된 ATM기는 입주 기업과 근로자의 금융거래 편의성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왜관3산단 입주기업을 위한 지속적인 경영지원과 근로자 편의시설 확충으로 기업하기 좋은 칠곡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과 기업은행은 지난 18일 기업은행 왜관공단지점에서 기업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통...